부안군 2019년 국가예산 확보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부안군 2019년 국가예산 확보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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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2019~2020년 국가예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국비 확보를 위한 한발 앞선 행정을 시작했다.

3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국가예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는 강소군을 만들기 위해 6급 중간 간부들이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우수시책에 선정된 시책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종규 군수를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군청 실과소장을 비롯해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시책을 발굴한 부서별 팀장 및 무보직 6급들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시책은 부서별 팀장 및 무보직 6급 192명이 총 392건의 시책을 발굴 보고했으며 전북대 신환철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3명과 주민대표 6명, 대학생 대표 2명이 참여해 시책을 평가했다.

이날 발굴된 시책들은 전문가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국가예산 과제로 선정할 계획으로 부안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시책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의 미래성장을 이끌 수 있는 시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발굴된 시책은 소·공·동 행정을 통해 국가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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