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관장 정원섭)은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보석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천여본의 꽃을 식재했다.
보석박물관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직원들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과 함께 박물관 진입로, 전시관 및 주차장 주변, 칠선녀 광장 화단 등에 팬지, 데이지, 마가렛, 수선화 등을 식재했다.
직원과 일자리사업 참여자 특히, 어르신들은 전국에 하나뿐인 보석박물관을 아름답게 단장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박물관을 익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꽃 한 송이마다 정성을 다했다.
정원섭 관장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꽃을 식재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보석박물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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