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사장 김승수)은 2017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창작극 ‘한옥마을에 놀부가 떴다(가칭)’에 함께할 예술가들을 공개 모집한다.
전주한옥마을 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상설공연은 올해 놀부전을 소재로 한 창작극을 선보인다. 공연은 5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이에 재단은 공연에 함께할 출연진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소리, 연기, 무용 3개 부문으로, 주조역 및 앙상블 8명 내외를 선발한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라북도에 거주했거나 또는 타 지역 거주 시 전라북도를 거점으로 최근 3년 이내 활동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29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마감당일 오후 5시 도착분에 한해 지원이 마감된다. 오디션은 서류합격자에 한해 4월 4일 오후 4시 전주시민놀이터 3층 모듬공간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지원서는 이메일(jjcf_run@naver.com)이나 우편(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 사무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3-283-9223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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