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산림조합이 장례문화 서비스를 통한 편의 제공으로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다.
김제산림조합은 28일 조합 사무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과 함길권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SJ산림조합상조’현판식을 가졌다.
SJ산림조합 상조는 산림조합중앙회가 100% 출자해 자본금 30억 원으로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중앙회가 공동운영 한다.
SJ숲처럼 깨끗한, 푸르른, 소중한, 고귀한 등의 상조상품은 수목장림 분양 특별우선권, 벌초대행서비스, 동영상제작, 임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푸른장터 등에서 사용 가능한 ‘SJ바우처’지급 등 특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 플랫폼 모바일서비스’를 이용한 다양한 상조 정보와 양방향 소통의 모바일 CRM을 시행하고 전문변호사를 통한 법률서비스, 건강상담, 건강검진 우대할인 등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
특히, 장기적으로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조성 중인 수목장림을 활용해 수목장림 분양 특별 우선권을 제공하는 등 특화된 상조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함길권 조합장은 “기존 매장방식의 장례문화가 점차 화장방식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산림조합은 수목장 문화보급과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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