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수면비행선박 분야 인력양성 협약 체결
군장대 수면비행선박 분야 인력양성 협약 체결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3.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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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가 아론비행선박산업(주)(대표 조현욱)과 위그선 조종사 및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군장대에 따르면 27일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이승우 총장과 조현욱 아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그선 조종사 및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제공, 연계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장대는 항공 및 비행선박 분야의 조종사 및 정비사 양성에 따른 학사운영, NCS 기반 교육과정 이수 및 학점 인정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직업교육과 신기술(창업보육)의 진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승우 총장은 “위그선 분야는 21세기 우리나라의 새로운 신기술 영역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며 “조종 인력 및 정비 인력 양성과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군산이 위그선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앞서 아론선박산업은 새만금에서 수면 5M이내에서 시속 180km로 운항할 수 있는 위그선에 대한 시연 비행을 실시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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