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수질기준 부적합지역 급수시설 선제 조치 추진
김제시, 수질기준 부적합지역 급수시설 선제 조치 추진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3.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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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시민 편의 제공 및 건강증진을 위해 수질기준 부적합 지역의 급수시설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다.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금산면 백운동 마을의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수질 검사 결과 불소와 비소의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자 주민행동요령 교육, 음용수 긴급 공급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이건식 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백운동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대응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협의했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주민들의 필수인 먹는 물에 대해 빠른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수질 기준 부적합 지역으로 판명된 백운동뿐만이 아니라 당월, 금천, 율치 등 3개소의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 모든 시민이 질 좋은 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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