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2017년도 익산농업인대학 운영을 1개월간 진행해 온 시점에서 학과별 교육 중간성과를 검토 분석하고 교육생 간 정보교환으로 농업인대학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베리팜영농조합을 방문해 농식품 6차산업의 운영사례 강의를 듣고 베리를 활용한 체험과 농가맛집을 체험하며 현장감 있는 사례중심의 교육을 받았으며 이어,'제 값하는 익산시 농업인이 되자'를 주제로 교양강좌와 팀워크 강화 훈련, 단체 화합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농촌 체험형 테마공원인 상하농원에서 파머스 마켓·체험교실·농가 레스토랑 등을 견학하는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진선섭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이 창의적 전문 농업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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