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경기장 4월 10일부터 주차장 전면 통제
전주월드컵경기장 4월 10일부터 주차장 전면 통제
  • 박진원 기자
  • 승인 2017.03.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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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오는 5월 20일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경기장 내부도로와 주차장 포장공사를 위해 4월 10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6월 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내부도로와 주차장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애초 부분 통제를 계획했지만, 시외지역 출근버스나 카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로 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전면통제에 들어간다. 공사에 지장이 없는 만남의 광장 주차장 등은 개방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전 세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월드컵경기장 개보수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차통제 등 시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며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느끼겠지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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