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 엘리트체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익산교육청 엘리트체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3.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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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의회 최영규 의원 주관으로 제2차 엘리트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가 23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최영규 의원, 전라북도 교육청 인성건강과장, 장학관, 장학사, 전라북도체육회 처장, 전라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 류지득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사와 익산지역 학교운동부를 육성하는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 지역 우수 운동부 학생의 타 지역 유출에 대한 문제인식과 학생선수들의 학습권보장등 학교체육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영규 의원은 "침체일로에 있는 엘리트체육이 활성화 되어 전북지역 체육발전 및 학교체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론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전북이 체육 강도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설투자를 통한 운동시설의 현대화 및 운동부 학생들이 대도시 지역으로의 유출이 지방체육발전에 저해하는 요소로서 이에 대한 대책과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에 대해서는 방과 후 할 수 있는 시설 투자와 학습권에 대한 별도의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운동부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각종 대회 유치와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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