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 농진청에 밭작물 생산성 증대 방안 주문
김종회 의원, 농진청에 밭작물 생산성 증대 방안 주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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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회 국회의원(국민의당 김제·부안)은 업무보고를 위해 의원실을 방문한 김상남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에게 과잉 생산과 소비위축으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밭작물 생산성 증대로 농가에 획기적인 소득을 안겨 줄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한의학 박사인 김 의원은 “현재 방송매체를 통해 무조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고지방을 섭취함으로써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일부 잘못된 의학 상식으로 인하여 쌀 소비량이 더욱더 위축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따로 섭취하게 되면 체중 증가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국내산 밭작물인 콩, 팥, 깨, 수수 등에 대한 약물작물로서의 기능성을 홍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적극 인식시켜 수요자가 선호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품종으로 개발, 보급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줌으로써 농가에 획기적인 소득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약물작물로 국민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줄 수 있는 녹두, 율무, 능이버섯 등을 기능성 방향으로 개발, 연구해 가치를 높여 농가에 보급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면 쌀 생산 재배면적을 감소시키는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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