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교통선진질서위원회(회장 공진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교통경찰 활동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이에 대해 다각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내용은 2017년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애써준 위원회의 활동사항 및 교통사고예방 활동과 3대 반칙 집중단속 등 2017년 익산경찰서 중점 추진 사항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위원회 활동사항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교통선진질서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 및 신호체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중 익산경찰서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도 교통안전 캠페인은 물론 각종 홍보 활동을 통해 익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