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YWCA어린이집 ‘산소리 숲학교’ 입학식
전주YWCA어린이집 ‘산소리 숲학교’ 입학식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3.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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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YWCA어린이집(원장 장미순)은 23일 산소리 숲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달 아이들과 함께 산소리 숲학교(독배마을, 전북산림교육문화센터 담쟁이 교실)에 방문한다.

 이달의 동물 친구는 바나나 공 비단 뱀으로, 동물의 특징과 생김새에 대해 탐색하고 직접 안아주고 만지는 등 생태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전주YWCA어린이집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특별히 주니어 체험 동물원과 연계해 매달 첫째주 화요일 마다,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소중함과 사랑에 대해 직접 느끼고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장미순 원장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놀이와 창의활동은 원아들의 감수성 증진과 창의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전주YWCA어린이집은 영·유아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으로 성폭력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소방 안전 교육, 교통 안전 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승강기 안전 교육 등을 보육교사가 이수하고 있다.

 이로써, 영·유아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담교사의 전문성을 키워 나가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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