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차량 7대(소방5, 정읍시청1, 정읍경찰서1), 인원 24명(소방20, 시청2, 경찰2)을 동원해 정읍소방서~정읍역~샘고을시장~정읍시청(약 10km)의 훈련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퍼레이드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정읍시 4개소(샘고을시장 외 3개소)에서 소방차량 8대, 인원 100여명(소방20, 의소대80)과 시민들의 참여해 소방통로확보 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일선 서장은 "예전과 달리 시민들이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운전이 정착해 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소방차량 출동시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골든타임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