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사무소(면장 김남철)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논콩, 논쑥 재배에 나섰다.
20일 논콩과 논쑥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생현장회의에는 김종규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읍.면장, 농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작목반장 김근회씨 육묘장에서 개최했다.
‘행안면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생생현장회의에서는 김근회 논콩작목반장과 김광호 쑥작목반장이 행안면 6차산업의 비전과 계획을 설명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회에 이어 행안면 6차산업 추진업체인 (유)떡두꺼비에서 행안면에서 직접 생산된 논콩과 논쑥을 이용한 떡과 두부를 시식했다.
김광호 쑥작목반장은 “수도작에만 의존하던 영농을 고소득 작물인 논쑥과 논콩 재배를 확대해 성공적인 6차산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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