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해양경찰관 현장 실습 실시
예비 해양경찰관 현장 실습 실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3.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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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해양경찰관들이 치안현장의 생생한 업무환경을 배우기 위해 군산해양경비안전서에서 현장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20일 군산해경은 "제231기 신임경찰관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관서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산해경은 교육생마다 담당 멘토를 지정해 업무 이해도와 소속감을 높이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관서실습 기간 중 경비함정과 안전센터의 순환 근무를 통해 해양경찰 최 일선 업무를 실습하게 된다.

 이경호 교육생은 "강의실에서 책으로 배운 이론과 실습현장에서 몸으로 익힐 체험을 종합해 멋진 해양경찰이 되도록 관서실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임 교육생은 지난해 8월 채용시험에서 최종합격한 216명의 교육생으로 전남 여수시 소재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39주간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올해 5월 임용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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