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생 역량강화를 위해 전주한옥마을, 로컬푸드, 완주 안덕마을 등 꺼리별 6차 산업화 현장벤치마킹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2017 전북 방문의 해'와 전북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토탈관광사업 실현에 발맞춰 고창지역의 다양한 농촌, 문화, 관광, 생태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창조지역사업 천년의 보물찾기 팜팜스테이션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다섯꺼리 아카데미는 매달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꺼리별 전문교수를 지정한 꺼리별 동아리 심화교육과 농촌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를 통한 6차 산업 롤 모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은 다양한 자원과 풍부한 먹거리가 있는 지역으로 다섯꺼리(먹고, 자고, 즐기고, 보고, 사고) 아카데미를 통해 농업, 문화, 관광, 생태 자원 등을 적극 발굴 활용하여 고창농업의 6차 산업화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농촌관광산업을 모색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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