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UP 프로젝트'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문 직업훈련 또는 취업연계 전 직업선택과 관련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 동기강화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키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총 4단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1단계 개별상담과 전문심리검사를 통해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적성을 분석하여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단계 소셜아카데미를 운영되었다. 소셜아카데미는 진로·직업탐색 및 이미지메이킹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 사회진입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 되어 있다. 2단계를 수료한 청소년들은 3,4단계 전문 직업훈련 후 3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전문 직업인 멘토가 매칭 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에서 발생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연 1천 300여명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정책과 지원이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전라북도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진학, 진로, 직업체험과 관련된 정책과 지원서비스의 욕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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