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여성청소년보호의원회 짜장면 무료 봉사
정읍경찰서·여성청소년보호의원회 짜장면 무료 봉사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3.16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 보호위원회(위원장 오은이)와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최정환)직원들이 15일 오후 6시에 모란에서 지역아동·청소년 1백여명에게 짜장면 무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정읍서 여성청소년보호의원회가 주관해 늘봄지역아동센터, 희망지역 학생, 정읍지역아동학생 등 1백여명을 초청해 앞으로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

오은이 위원장은 “유해요소로부터 청소년과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도움을 주는 여성청소년위원회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며 눈높이를 맞춰 대화와 소통으로 실제 청소년의 유해환경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서 여성청소년 보호위원회는 오은이 위원장을 필두로 36명의 회원들이 단합을 위해 지난 2월 1박2일 제주도 워크샵을 시작으로 장애인시설·집 CCTV설치, 1박2일 청소년리더십 아카데미, 초·중·고등학생 보호프로그램, 중·고등학교 졸업식 꽃다발 증정식, 매년 2회 무료 저녁봉사, 모범청소년 매월 생활비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