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는 상수도 유수율 제고 중장기종합계획을 세워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유수율
목표를 71%로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약 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초부터 사업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불량수도관 교체 및 시설개선공사에 52억 원(L=15Km, 6개 블록), 상수도관 누수지 보수공사에 10억 원(1천800개소), 상수도 시설물 보수공사에 10억 원, 노후·고장·동파 계량기교체공사에 9억 원(8천200개소)을 투자해 상수도 시설물 개선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시는 노후관 교체 및 시설 개선 사업과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합하는 등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시의 상수도 공사시행에 따른 차량 통제 단수 등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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