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완주교육지청은 15일 “학생들의 등·하교 및 통학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2017년 상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동초등학교 열린 캠페인에는 완주교육지원청, 봉동초등학교, 완주경찰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 차량을 이용해 등교하는 학부모·학생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린이보호구역 일시정지 및 일시정지 후 서행’을 안내했다.
‘통학차량 운행 종료 후에는 차내 유아·학생 잔존 확인 여부’란 플래카드를 통해 운행 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홍보했다.
완주교육지원청 박숙자 교육장은 “신학기 등·하교 및 통학차량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교통법규준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힘써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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