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개 스포츠클럽 및 개인 3명, 대한체육회 표창
전북 2개 스포츠클럽 및 개인 3명, 대한체육회 표창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3.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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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의 지역 스포츠클럽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도내 2개 우수 클럽과 개인 3명이 대한체육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15일 전북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이날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그 동안 지역 스포츠클럽 정착을 위하여 헌신한 유공자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며 “이날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은 수상자들에게 향후 대한민국 체육의 근간으로 성장할 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2013년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지원해 운영되고 있는 전국 17개 시·도 33개 클럽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 6개 우수 클럽을 선정(전북, 서귀포시, 가천, 오산, 군산, 진주)한 것이다.

특히 전북에서 운영하고 있던 4개 클럽 중 2개 클럽(전북스포츠클럽/군산스포츠클럽)이 이번 표창 수상 클럽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한 개인 부문 수상에는 전북도청 김수호 사무관과 도체육회 클럽육성과 김선일씨, 군산 스포츠클럽 이영훈 사무국장이 지역 스포츠 클럽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로 선정돼 대한체육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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