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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적정 생산을 위한 3저 3고 운동 추진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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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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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의 적정 생산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 ‘3저3고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3저3고 운동이란 질소비료를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낮추며 재배면적을 줄이자는 3저와 밥맛을 높이고, 완전미 비율을 높이며, 소비를 촉진하자는 3고를 실천하자는 것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질소비료를 적게 뿌려야 단백질 함량을 낮춰 쌀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며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질소 시비량을 1천㎡ 당 2㎏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전분 세포막에 단백질 덩어리가 축적돼 밥의 점성이 떨어지고 조직감이 나빠져 맛을 떨어뜨린다.

또 쌀의 단백질은 주로 쌀알 바깥층에 분포하는데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밥을 지었을 때 밥이 딱딱하고 탄력과 점성이 떨어진다.

좋은 쌀의 단백질 함량은 7% 이하이다.

기술센터는 또 소비자가 선호하는 밥맛 좋은 품종을 재배하여 정읍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여 벼 재배면적을 줄일 것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총체사료용 벼 경제성 제고 및 쌀 수급조절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논 다양화를 통한 쌀 수급조절을 통해 쌀 가격의 안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 “지속적인 쌀 산업 유지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품종 전환, 질소비료 감축, 논에 타 작물 재배 확대 실천이 중요한 만큼 벼 재배 농가에서 ‘3저3고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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