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관광인프라 개선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관광인프라 개선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3.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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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 선운산도립공원 관광지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선운산도립공원은 사계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지난해 17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매년 방문객 수가 6.4%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봄 가을 행락철에는 관광객이 집중돼 기존 주차장만으로는 증가하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군은 특별교부세를 확보, 대형 주차장 조성지 토지보상을 조기에 완료하고 관련 시설공사를 신속히 추진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관광객과 군민이 더욱 편안한 환경 속에 산행과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선운산도립공원 관광지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인프라 개선으로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과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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