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광철)는 14일 호남고속도로 정읍(천안방향) 휴게소에서 2017년 졸음사고 예방 결의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봄철을 맞아 증가하는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며 고객에 대한 교통안전 집중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및 도로교통공단 등 고속도로 교통업무 유관기관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는 휴게소 방문고객에 대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띠 시뮬레이터 탑승체험도 실시하여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운전중 일단 졸음신호가 오면 즉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쉬어야 졸음운전 사고를 피할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를 줄이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