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2동 우정신세계경로당서 웃음치료 봉사
전주시 우아2동 우정신세계경로당서 웃음치료 봉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3.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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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우아2동(동장 박숙자)은 13일 우정신세계경로당에서 온 다라인문학 체험으로 웃음치료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강정애 웃음치료 강사의 지도로 1시간동안 펼쳐진 웃음치료는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온기를 더해주면서 서로서로 웃고 다독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알록달록 풍선을 가지고 다리운동을 하다 보니 땀도 나고 박장대소하면서 빨갛게 달아오른 손바닥을 서로의 등에 대주기도 했다.

강정애 강사는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의 등은 아이를 키울 때나 반가운 사람을 만났을 때 늘 따뜻했던 행복의 샘이고 긍정의 샘이고 격려의 샘이었다.”고 말해 어르신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숙자 우아2동장은 “전주시와 전주대가 추진하고 있는 온 다라인문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경로당을 찾아와 이렇게 많은 웃음꽃을 피워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경로당에 가득한 행복에너지를 집에까지 가져가셔서 온 가족들이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아2동 우정신세계경로당은 우정신세계아프트 내에 있으며, 정영기 회장을 중심으로 70여명 어르신들의 행복터전이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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