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2동(동장 박숙자)은 10일 새롬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7명과 교사들이 우아2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강사 김영심 지도하에 난타 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한결 같이 신나고 재미있는 표정으로 열심히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시간을 보냈다.
새롬주간보호센터 백창원 센터장은 “시설을 이용한 대상들이 배움의 기회가 적은데 이러한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고 센터 이용자들이 공연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숙자 동장은 ”이번 난타 수업처럼 지역사회 장애인 등의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요롭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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