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흥수 신동아 고속관광 대표이사(전 재경군민회장)가 12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성 대표는 “칠순을 맞이해 뜻깊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고향 진안의 첫 축제인 고로쇠 축제에 참석해 칠순을 맞이한 기쁨과 감사함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후배 청소년들이 안정된 면학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경군민회장과 안천면 향우회장을 역임한 성흥수 대표는 진안군 안천면에서 태어나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일찍이 강동구 명일 2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 직거래장터 행사 등 진안 사랑에 대한 봉사를 계속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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