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김성희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원광대병원 김성희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3.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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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성희(사회사업팀)씨가 최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사업 간담회 및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희씨가 이날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실시 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 관리 사업’ 우수 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우수 사례 공모전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관리 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개입이 이뤄진 사례 발굴과 사업 수행력을 강화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 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원광대학병원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 관리 사업’ 수행 기관으로 지정 됐다.

원광대학병원은 이상열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황용 부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 등 사례관리 2인으로 구성 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운영하며 전북 도내 자살예방 사업에 큰 몫을 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응급실에 실려 온 자살 시도자의 사후 관리를 통해 자살 재시도를 막고 자살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업무 수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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