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새학기맞이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
완산구 새학기맞이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3.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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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새학기를 맞아 8일 근영중학교와 중화산동 일대에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은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화사회복지관 회원, 완산경찰서, 근영중학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 청소년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청소년 전화(국번없이 1388) 및 청소년 보호 관련 리플렛과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새학기 학교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해환경을 제거하기 위해 학교주변 상가를 방문하여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때에는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당부하고,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식을 미부착한 업소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금년에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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