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법무보호복지공단, 허그 나눔 바자회
전북법무보호복지공단, 허그 나눔 바자회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03.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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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와 보호위원연합회(회장 한웅)는 8일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한 허그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단체 및 기관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위원 및 운영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바자회 행사는 출소 후 불우한 환경으로 인하여 재범을 저지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불우한 출소자 및 자녀의 건전하게 자립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를 가지고 계획됐다. 공단 측은 바자회를 통해 전북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호위원연합회 한웅 회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노력할 것이며,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출소자의 건전한 자립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바자회 행사처럼 지부와 보호위원연합회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아갈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불우한 출소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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