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익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3.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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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가 자활사업 근로자와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8일 오전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희망세상 협동조합 안내와 정기총회로 대체됐다. 희망세상 협동조합은 이날 최고·최다저축상 조합원에 시상하고,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어 지난해 사업평가와 올해 사업계획 심의 의결을 했다.

 (가)희망세상 협동조합은 지난 2003년 8월에 결성된 자조모임조합으로 저축성을 함양하고 조합자금의 민주적 관리와 활용으로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원은 저소득층 근로자 215명이며, 자본금 5천100만원으로 1구좌 1만원을 내고 있다. 정조합원은 3개월 이상 유지자로 출자금 20만원 이상 되는 회원은 긴급자금대출(50만원)·생활자금 대출(100만원)·중고등학교 입학생 장학기금(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음악·등산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생필품까지 공동구매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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