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친절 교직원 2명 시상
원광대병원 친절 교직원 2명 시상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3.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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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2016 친절 교직원 결산 시상식을 가졌다.

7일 원광대병원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친절 교직원 결산 시상식에서 이재훈 교수(감염내과), 최현숙 간호사(51병동) 등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친절 교직원으로 박아름 간호사(73병동)·이윤희 간호사(63병동)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친절공무원 수상자는 원광대병원이 지난 2011년 4월부터 선정한 85번째 친절 교직원이다.

원광대병원은 친절 교직원에 대해 모범 교직원임을 인증하는 금펄 신분증과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 친절 교직원에 인증되면 인사고과에도 반영하는 등 원광대병원은 전 교직원들의 친절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환자와 고객들에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친절을 생활화해 온 교직원들 가운데 고객 소리함, 인터넷, 팩스 등을 통해 사연이 접수된 친절 직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월 시상하고 있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직원 한명 한명에 웃는 얼굴, 상냥한 말투, 진심 어린 행동들이 동반되면 어떤 상황도 헤쳐 나갈 수 있다”며 “친절 직원에 선정된 직원들 외에도 전 교직원이 친절 직원에 선정될 수 있도록 모두가 기본을 잃지 말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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