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체육군민센터 수영장 여가생활 장소로 각광
임실체육군민센터 수영장 여가생활 장소로 각광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3.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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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한달 평균 이용객이 6천여 명에 달해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수영장은 지난 2013년 7천221㎡ 면적에 25m 레인 5개 규모로 개장한 수영장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체온유지실 등의 최신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특강'을 비롯해 어르신 관절염 예방을 위한 '아쿠아로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3월부터 임실교육지원청과 시설이용 업무협의를 맺고 지역내 12개 초등학교의 생존수영 학습 장소로 활용되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수영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수영인구 저변확대 등 양질의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지역민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체육센터 운영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고 안전하고 불편 없는 수영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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