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00회 임시회 폐회
군산시의회 제200회 임시회 폐회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3.08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 제200회 임시회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의회는 올해 첫 업무보고를 듣고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한 검토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각 상임위별로 간담회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대비 현장방문, 군산시 읍·면·동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의 세입세출 결산, 세출분야 주요사업의 예산집행, 이월사업의 적정성 검토, 불용예산 발생현황 및 요인분석, 채권 및 채무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등의 업무를 꼼꼼히 검사할 2016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했다.

 박정희 의장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일정을 소화하느라 수고하신 의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경용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폐기물 발생 원인지인 시내·외권에 안전성과 주민 편의시설 확대 등 접근이 용이한 소각장 시설 진출입로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서동완 의원은 군산시가 TF팀을 구성해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및 청주공장 양수에 대한 재원조달에 대해 면밀한 점검과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