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김광호 서장, 7733부대 2대대장, 통합방위 위원, 유관기관·단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북한정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17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FE 훈련 및 통합방위 태세 준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및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상황과 도발 위협 등에 따른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방위태세 추진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심민 의장은 "최근 불안전한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기이다"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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