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고창지사 농업용수 저수량 확보 총력
농어촌공사 고창지사 농업용수 저수량 확보 총력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3.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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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는 2017년 영농급수기 강우량 부족에 대비해 농한기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지사에 따르면 지사관내 34개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대비 90% 수준으로 올해 영농급수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혹여라도 발생할 봄 가뭄을 대비하고자 양수저류를 통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는 것.

특히 양수저수지가 많은 고창지사는 관내 수동, 반암, 궁산양수장 등을 주야로 가동해 영농급수기 이전까지 저수율을 높여 원활한 용수공급과 영농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철구 지사장은 "앞으로 가뭄은 있어도 한해는 없도록 한다는 신념으로 농업용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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