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식에서 정민우 대표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꿈꾸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온정산업영농조합법인은 백산면 상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5명이 참여해 가축분뇨를 이용한 액비를 생산하고 살포해 주는 일을 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주변에 유기질 비료가 필요한 농가를 위한 무료 살포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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