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2동(동장 박숙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이)는 3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김종철 전라북도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3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전주정신 ‘한국의 꽃심, 전주’설명회를 김귀정 강사로부터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이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다가오는 U-20 월드컵 대회의 분위기를 격상시키고 개막전을 치르는 전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자”면서 “주민자치행정의 초석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려면 우리 위원들이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이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할 일은 지역주민에게 자원봉사, 주민의견을 반영한 의견 개진, 상회신뢰로 지역공동체 형성, 문화와 복지 등에 주민자치 시도, 주민과 행정간 가교역할, 개선방안 발굴 등을 제시하고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부터는 매월 월례회의에만 그치지 않고 위원들의 역량강화에 주력하고자 자신의 시민초청강의와 월별 3명 위원들의 발표기회를 갖는 등 새로운 혁신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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