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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의 덫을 주의하세요
문정원 군산경찰서 정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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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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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형 뽑기로 불리는 크레인 게임기 사업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각광을 받으며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에 걸쳐 등록된 뽑기 사업장은 지난해 2월까지 21곳에 불과했으나 올해 1월까지 1,164곳으로 5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형 뽑기는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경품을 뽑아낼 수 있어 성취감과 중독성을 동시에 유발시키는데, 일종의 상술에 쉽게 빠지는 미성년자들이 쉽게 범죄 유혹에 빠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외에 설치된 인형 뽑기 기계를 청소년들이 통째로 훔친 사건은 물론 직원이 근무하지 않는 심야시간대 금품을 훔친 사건도 있었고, 경품을 가지고 나오려고 기계 구멍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다가 갇히는 등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지나친 요행을 바라는 사행성 행위는 도박 중독은 물론 절도범으로 전락할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충동적인 청소년일수록 자제하고, 특히 신학기를 맞이하여 가정 내지 학교 차원의 예방교육도 필요하다. 

문정원(군산경찰서 정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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