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치매극복 ‘늘봄 봉사단’ 활동 개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치매극복 ‘늘봄 봉사단’ 활동 개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3.02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은 올해 처음으로 어르신들의 치매를 함께 돌보고 범시민적 치매 인식개선을 하고자 지난 28일 전라북도치매광역센터 치매극복 ‘늘봄 봉사단’ 회원단체로 가입하여 치매봉사 활동 시작을 알렸다.

해바라기봉사단에서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시민과 어르신들에게 치매극복 인식 캠페인, 치매예방 교육 및 치료운동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먼저 5월, 9월에는 범시민 대상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통한 치매 캠페인을 실시하며 7~8월에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운동도 함께 전파할 계획이다.

조언자 해바라 봉사단 회장은 “치매극복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손.발.두뇌를 같이 쓸 수 있는 재미있는 운동을 배워서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