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면장 김동준)은 관내 대정축산부산물 이형기 대표가 기탁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과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저소득가정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선발, 10명에게 2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지급했다.
이형기 대표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지급 확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구이면장은 “이번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구이를 빛내는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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