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림청, 지리산 둘레길 개방 및 안전기원제
서부산림청, 지리산 둘레길 개방 및 안전기원제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2.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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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개방 및 안전기원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과 산단법인 숲길은 지리산둘레길을 순례하는 여행자들과 지리산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안녕 기원제'를 오는 3월1일 둘레길 구간인 경남 하동군 적량면 동촌마을에서 개최한다.

'안녕 기원제'는 해마다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매년 길을 새롭게 여는 뜻으로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마을 주민들과 지리산둘레길 이용자,유관 행정기관이 참여해 마을의 안녕과 지리산둘레길 이용자들의 안전한 갇기, 뭇 생명들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안녕 기원제'는 적량면 풍물단이 온 세상 생명들을 깨우는 길놀이 풍물을 선보이며 지리산둘레길의 평화를 비는 걷기 행진을 삼화실에서 하동읍(약 10.4km)구간에서 실시한다.

지리산둘레길은 지난 2012년 전구간이 개통돼 본격 운영 5년째로 성찰과 회고의 길을 표방하고 사단법인 숲길 10주년 기념행사로 10주년 표제로'생명평화 지리산둘레길'로 정하고 연간 30만~40만명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지리산둘레길'의 대대적인 홍보와 지리산마을공동체 활력을 위해 예술가들과 함께 지리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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