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부터 사업 운영비 및 도서를 지원 받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서와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어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립영등도서관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함열 제일지역아동센터와 협력을 통해 사서와 독서 지도 강사가 기관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도서관 이용교육 및 견학, 독후활동, 지역 문화탐방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보 및 문화 소회계층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 확대 및 도서관 역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가능 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