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지붕 고쳐주기 사업 눈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지붕 고쳐주기 사업 눈길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2.23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고 명수)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 해 집수리에 나서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20명의 자원봉사자는 정천 월평마을에 혼자 거주하고 있는 김점이(84·여)씨 집 지붕을 새로 만들어 주었다.

 김씨의 집은 지붕 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비만 오면 지붕이 세어 들어 벽에 곰팡이가 슬고 바닥이 젖어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김씨는 수급대상이 되지 않아 행정에서도 어떻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던 중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에서 CMS를 모집했던 4백여만의 비용과 진안군과 정천면지역발전협의회의 도움으로 지붕 교체에 나서 새 지붕을 만들어 주게 되었다.

 고명수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지회의 사업에 부합되어 지붕을 수리 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새마을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서 봉사 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