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23일부터 제20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17년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다음달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군산시 읍·면·동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처리한다.
박정희 의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금년 한해 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2017년도 계획된 사업 추진과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검토해 불합리한 계획에 대해선 즉시 개선토록 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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