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희망나눔재단 사회복지대상에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선정
전북희망나눔재단 사회복지대상에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선정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2.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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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이 전북희망나눔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전북희망나눔재단 제1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전주 수병원 드림홀에서 열린 ‘전북희망나눔재단 제1회 사회복지대상’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복지기관, 단체,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무원, 언론인, 의원, 자치단체 복지프로그램 등에 대한 시상하므로써 전북지역 사회복지사와 기관 및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날 종합대상을 수상한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3월 김제시 신풍동에 개관하여 25년 10개월 동안 사회복지 서비스 전문화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사회복지관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관을 구현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부문별 수상자는 ▲민간사회복지사 부문에 김미아 다온복지센터장 ▲단체 및 기관 부문에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공무원 부문에 익산시 삼상동행정복지센터 박정임 계장 ▲언론인 부문에 jtv전주방송 김진형 기자(연중기획 함께하는 세상) ▲의원 및 자치단체 프로그램 부문에는 이해양 무주군의회 부의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양병준 사무국장은 “민간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순수하게 시상을 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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