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산면, CMS 후원모금 자원 발굴과 자체 특화사업 추진
익산 오산면, CMS 후원모금 자원 발굴과 자체 특화사업 추진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2.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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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상노)는 오산면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CMS 후원모금 자원 발굴과 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발한 자원발굴을 통해 모금한 복지허브화사업 후원금으로 지역특화사업 밑반찬지원을 다음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실시한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전북사회공동모금회 민관협력 배분사업으로 한시적으로 3개월간 실시했으나 이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호응도와 만족도 및 지역 환경을 반영해 올해도 지속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밑반찬지원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저소득 노인 및 중증장애인가구 10세대에게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오산면 맞춤형복지사업 업무추진 협약을 체결한 오산면 관내 밑반찬가게인 ‘맛있는 반찬’에서 지속 추진한다.

 맛있는 반찬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밑반찬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과 가구별 직접 배달을 지원한다.

 협의체 오상노 위원장은 “올해는 오산면 복지허브화가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산면행정복지센터와 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9월 28일 ‘오산면 희망동행 후원모금’ 협약 체결을 한 후 현재까지 착한가정 14가구, 착한가게 4곳, 1인1계좌 2가구로 총 20건의 자원을 발굴해 매월 42만5천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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