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 출입 용의성, 내부 식별 가능성, 표지물 시인성 등을 고려하여 아동의 임시긴급보호소로써 적절한지 여부 등을 검토하여 총 3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주변에서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을 선발, 아동대상 범죄 발생 시 대처방법, 피해아동 구조 및 조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헌수 고창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와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아동범죄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상호 연계순찰 강화 및 수시 점검 등으로 내실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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