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5월17일까지 100일 동안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불안 야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21일에는 폭력전담팀을 중심으로 순창읍 재래시장에서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첩보수집 활동에 나섰다. 또 생활주변 폭력배 신고방법과 처리절차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신일섭 순창서장은 "생활주변에서 생계를 침해하고 고질적이며 상습적인 폭행 및 협박 등 갈취행위를 근절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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