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김경호 회장 유임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김경호 회장 유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02.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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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16일 정기총회를 열어 김경호 회장(국민일보 비서실장)을 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정기총회까지다. 

 기조협은 이날 안동범 전자신문 이사 등 부회장 7명도 선임했다. 이사에는 양권모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등 10명을, 감사에는 손동영 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 신문의 발전과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회원사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늘려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8월 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0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

다음은 기조협의회 임원 명단.

▲회장 = 김경호 국민일보 비서실장

▲부회장 = 안동범 전자신문 이사, 박종세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고현곤 중앙일보 브랜드기획실장, 박창식 한겨레 전략기획실장, 이학영 한국경제 기획조정실장, 최정암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송용관 제주신보 상무이사

▲이사 = 양권모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김승환 동아일보 경영전략실장, 홍찬선 머니투데이 상무, 유영학 문화일보 기획관리국장, 송종길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장, 김선교 세계일보 기획조정실장, 김성배 스포츠서울 이사, 이창섭 연합뉴스 미래전략실장, 김형곤 헤럴드경제 기획조정실장, 남궁창성 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장

▲감사 = 손동영 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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